GS리테일,3분기 영업익 1111억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

매출 3조2054억 ‘분기 최대’

GS리테일 로고. <자료 = GS리테일> GS리테일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 넘게 뛰었다. 올해 편의점 GS25가 점포를 확장하는 등 효율화 작업에 성공한 점이 매출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5.3% 늘어난 3조 2054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다. 당기순이익은 902억91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을 중심으로 올해 상반기 사업 효율성을 높이고 경쟁력을 높인 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편의점 매출이 2조 448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늘었다. 수익 중심으로 우량 점포를 출점하고 기존 점포의 매장을 늘리거나 입지가 나은 곳으로 이동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서울우유 디저트 ▲케데헌 협업 상품 ▲안성재 하이볼 ▲얼박사 ▲혜자 로운 간편식 시리즈 등 차별화 상품을 성공시키며 분기 호실적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슈퍼마켓인 GS더프레시 부문의 매출은 역시 일 년 전보다 8.5% 증가한 4594억 원으로 집계됐다.

TV시청 인구 감소 등 어려운 업황이 지속되고 있는 GS샵(홈쇼핑)의 매출은 2457억원,영업이익은 116억원으로 각각 같은 기간에 비해 1.4%,37.6% 감소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본업 중심의 사업 구조 효율화 등 내실 경영 강화가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고객 중심의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하고,내실 다지기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성장에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AI가 뉴스를 읽고 숨겨진 투자 기회까지 찾아드립니다.

남들보다 한발 앞선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보세요.

닫기

기사 속 종목 이야기

Powered by

perplexity

GS리테일

18,380

+ 2.51%

GS리테일

현재가 18,380

+ 2.51%

11.06 10:18

GS리테일은 국내 편의점 사업(GS25),슈퍼마켓(GS더프레시),홈쇼핑(GS샵) 등 유통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전국 단위 오프라인 유통망과 자체 물류센터,차별화된 PB상품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3분기에는 편의점 사업의 점포 확장과 효율화,우량 점포 출점 및 입지 개선,그리고 서울우유 디저트,혜자로운 간편식 등 협업·차별화 상품의 성공이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의 직접적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러한 사업 구조 효율화와 상품 경쟁력 강화가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에 영향을 미쳤으며,슈퍼마켓 부문도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반면,홈쇼핑 부문은 TV시청 인구 감소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습니다. GS리테일은 본업 중심의 내실 경영과 고객 중심 상품·서비스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실적 개선과 내실 경영 강화가 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종목 자세히 보기

주의사항 : 본 서비스는 AI의 구조적 한계로 인해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든 내용은 투자 권유 또는 주식거래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AI 추천 질문Beta

Powered by

perplexity

GS25 점포 효율화 전략이 유통업계 경쟁 구도에 미칠 영향은?

편의점 차별화 상품 확대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미치는 의미는?

검색